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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들을 위한 힐링 북
[슈어] 오랜만에 색연필을 들고 그림을 그리다 보니, 꼭 어린아이가 된 것만 같다. 어른과 아이에게 주어진 놀이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컬러링 북. 그 세계에 들어서면, 컬러링을 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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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트렌드]여대생 딸에겐 미니 크로스백, 도시 남성에겐 백팩
감각적인 디자인의 가방은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다. 가정의 달을 맞아 성별·연령·취향까지 생각해 실용성과 멋을 살린 가방을 선물로 제안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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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용성·세련미 갖춘 가방
브루노말리가 제안하는 추천선물. 1. 비토리아 2. 도피오.3. 레꼬미키 클러치.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방은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다. 가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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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경필 지사, 이태리서 사회적경제 모범사례 벤치마킹
3일 오후 3시(현지시각)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주 볼로냐대학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사회적경제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스테파노 자마니·베라 자마니 교수 부부와 이탈리아 협동조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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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미시 세계사] 말랄라와 스와트 밸리
지난 9일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로 발표된 말랄라 유사프자이에게 이날은 제2의 탄생일이었다. 17세의 최연소 나이로 노벨상을 받아서만은 아니었다. 딱 2년 전인 2012년 그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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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대가 묻다…노벨상이 답하다
노벨상 수상자 초청특강에 참석한 성균관대 재학생이 G-단백질 연결수용체의 성질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다.(왼) 201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브라이언 코빌카 미국 스탠퍼드 의대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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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중 리포트] 사우디 소녀 만나고 타이완박물관 구경…책으로 떠나는 여행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이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. ‘책으로 만나는 세상, 책으로 꿈꾸는 미래’를 주제로 열린 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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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기 관절염 고령환자에 시술 … 통증 줄고 손상된 연골 살아나
우리 몸에 있는 관절 수는 몇 개나 될까. 머리부터 발끝까지 200여 개에 달한다. 크고 작은 관절은 오케스트라처럼 협연하며 갖가지 몸의 동작을 만들어낸다. 물 흐르듯 유연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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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제24회 과학문화융합포럼 개최 外
◆(사)과학문화융합포럼(이사장 김우식)은 25일 오후 5시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‘로봇과 공존하는 세상’을 주제로 제24회 과학문화융합포럼을 개최한다. ◆동반성장연구소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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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관절분야 줄기세포 연구·치료 세계에서 인정받았죠"
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“환자 본인의 연골을 보존할 수 있는 치료는 줄기세포”라며 “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[김수정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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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한국정치, 왜 마키아벨리인가
박보균대기자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혁명가다. 그는 기존 사상 질서에 도전했다. 그는 정치·권력을 도덕·종교에서 분리시켰다. 그리고 권력 내막을 추적했다. 인간성의 본질을 해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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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협동조합, 창조경제의 보완재
강승구재단법인 행복세상 사무총장협동조합지원센터장 협동조합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스테파노 자마니 볼로냐대 교수의 고희를 기념하는 콘퍼런스가 지난 3월 13일 이탈리아 북부 트렌토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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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30대 주부 독자도 관심 가질 아이템 발굴을
중앙SUNDAY 타깃 독자층은 명확하다. 40대 이상의 고학력·고소득 남성들이 좋아할 것 같다. 4월 7일자에서도 사회 트렌드와 생활정보를 읽기 원하는 30대 후반 주부인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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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돛과 돛대 같은 우리 … 그림책 덕에 인연 맺었어요”
올해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라가치상 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은 『눈』이다. 그런데 이 책의 ‘스펙’이 좀 특이하다. 출판사는 한국 출판사(창비)인데 작가는 폴란드 사람이다. 쉽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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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·관이 창조한 브랜드 파워 작가·출판인들에겐 꿈의 무대
볼로냐 도서전에선 1994년부터 주빈국이 선정돼 단독 전시를 한다. 올해는 스웨덴이다. 한국을 비롯한 70여 개국 1200여 출판사들이 마련한 부스에선 저작권 상담이 활발하게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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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 쌓인 노하우 … 줄기세포 치료법 외국에 한 수 지도
재생의학은 미래의학을 이끄는 메가트렌드다. 손상된 세포와 조직,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 원래 기능을 회복시키는 의료기술이다. 이 중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는 재생의학의 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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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대로 숨쉬는 듯한 고통 … 만성폐쇄성 폐질환 어떻게 치료하나
숨을 편히 쉬지 못하는 병이 있다. 만성폐쇄성폐질환(COPD)이다. 폐가 망가지고 기관지가 좁아져 호흡곤란을 일으킨다. 마치 빨대로 숨을 쉬는 듯한 고통을 경험한다. 국내에서만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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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세의 문 닫은 르네상스 휴머니즘의 아버지
피렌체 우피치(Uffizi)궁에 있는 페트라르카의 조각상. “펜보다 더 가볍고 즐거운 짐은 없다”는 말을 남긴 페트라르카는 항상 읽고 생각하고 글을 썼다. 우리말로 인간주의·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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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P주사치료법 최초 도입 … 성체줄기세포 치료 기술도 선두
연세사랑병원은 40여 명의 의료진 대부분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출신이다. 2003년 부천에서 개원해 서울 방배동, 공릉동, 송파 등 현재 총 4개 병원에 330병상을 운영하는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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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명품 구두 디자이너와 브랜드
여성에게 구두는 단순한 신발이 아닙니다. 패션을 완성시키는 화룡점정(畵龍點睛)이죠. 하이힐을 놓고 남성들은 10㎝ 길이의 가느다란 꼬챙이 위에 몸을 싣고 어떻게 걷는지 이해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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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능성 신발 매장운영 3년 만에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의 꿈 이루어.
-해나 헬시카페 미아점 점장 장재영 신영란 부부의 기능성 신발 가맹점 창업 성공 스토리 해나 헬시카페 미아점 점장 장재영 신영란 부부는 기능성 신발 전문 매장을 운영한지 3여 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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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빛보다 0.00000006초 빨랐다” … 중성미자의 재발견
빛의 속도가 우주 만물 중에서 가장 빠르다는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이 도전을 받게 됐다. 원자핵이 붕괴할 때 나오는 중성미자(中性微子·neutrino)가 빛보다 빨리 이동한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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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광사서 5년 참선 미 교수 “미국서도 승복 생활”
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‘2011 한국재단 회합’에 참석한 각국의 한국학자들이 7일 기자회견을 열었다. 왼쪽부터 데이비드 강(미 남가주대)·빅터 차(미 조지타운대)·로버트 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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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P세대의 유쾌한 도전 ⑥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상 받은 일러스트레이터 유태은씨
일러스트레이터 유태은씨가 자신의 책들을 들고 환히 웃고 있다. 뒤로 보이는 것은 그의 작업실 벽에 붙은 그림 초안들이다. [뉴욕=송지혜 기자] 미국 뉴욕 브루클린 모건(Morga